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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하노이댁

어느 덧 하노이 생활 6년차. 이젠 그들의 말을 못알아들어도 대충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여유.. 언제 돌아갈지, 다음은 어디일지 기약없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이 커가는 걸 보면 나도 그만치 늙었겠지..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나이. 코로나때문에 불안해서 나가지도 못하는 이곳에서 사랑한다 아들들.. 한밤중에 뜬금없다. 풉